•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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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구원하신 구속의 은혜 최상의 영광을, 맥추감사절 달란트 페스티벌

대한제일교회 신문발행국 | writer and storyteller

7월 7일(주일) 대한제일교회에서는 맥추감사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손태진 담임목사는 ‘피에 젖은 감사절(시136:1-10)’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우리가 절기를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출23:16)라는 성경 말씀처럼 맥추절은 수확한 곡식의 처음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이다. 가나안 땅에서 농사를 지으면 가장 먼저 수확하는 곡식이 보리이기 때문에 맥추절이라고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그것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했다.

하나님께서 맥추절을 정하시고 그것을 영원한 규례로 명하신 것은 수확할 때마다 애굽의 비참한 종살이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데 있다. 오늘날로 보자면 예수 믿기 전에 세상 풍속을 따르며 우상을 섬기고 귀신을 섬기고 자기 육신의 정욕을 좇아 살던 것에서 벗어난 것을 감사하라는 것이다. 지난날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였던 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그것이 맥추감사절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본뜻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9월 15일(주일)에는 추수감사절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과 추석이 되면 대한민국 전역이 명절이라는 이유로 조상 앞에 제사하고 절하며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제일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상한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달라며 추석이 오기 전 주일에 온전한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마음으로 추수감사절을 지키고 있다.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고전10:20)는 말씀처럼 우리는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 추수감사절을 통해 하나님과 온전한 사귐을 이루어야 한다. 하나님과 사귀는 자는 절대 우상 숭배하면 안 된다.

조상 앞에 제사를 지내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는 주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면 행음자와 간음자나 다름없는 것이다. 상황과 문제 앞에 세상의 지식, 돈, 자식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섬겨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때 우리를 영원한 행복이 있는 천국까지 인도해 주신다.

절기마다 감사의 이유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은 구속의 은혜에 대한 감사이다. 매 절기를 예수로 살게 된 은혜에 감사해서 지켜야 한다. 예수 피로 영원히 살게 된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은 구원의 은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반드시 구원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항상 감사하며 절기를 지켜야 한다. 감사를 통해 모든 것을 회복해야 한다. 두 차례의 감사 절기를 보내며 오후 예배에는 대한제일교회 전 성도가 영원한 멸망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달란트 페스티벌’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맥추감사절 달란트 페스티벌

초등부는 ‘크신 주 찬양하리’ 태권무를 통해 평소와는 다른 늠름한 모습을 보였고, 중등부 ‘Celebrate the Light’ 곡으로 어둠에서 벗어나 새롭게 하신 주님의 은혜와 구원받은 감사와 기쁨으로 에너지 넘치는 찬양과 댄스를 선보였다. 남전도회는 ‘누가 죄인인가?’ 뮤지컬 가사를 개사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기에 세상에서 죄인 취급받는 자와 세상과 벗 되어 사는 주님 앞에서의 죄인 중 누가 죄인이고 누가 진정한 주님의 신부인지를 열창하며 마지막 때에 신부의 믿음을 사모하는 마음을 찬양했다. 여전도회의 ‘Higher’ 워십은 가장 많은 연습 시간을 투자한 무대였다. 회원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연습에 참석하여 ‘그 누가 뭐래도 난 주님 사랑해’라는 가사처럼 주님을 향한 사랑을 몸으로 표현하며 지팡이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시도에 도전하여 눈길을 끌었다. 고등부와 청년 4부의 무언극 ‘창조’는 국악 느낌의 음악과 함께 오직 몸으로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표현했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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