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금)부터 8월 10일(토)까지 ‘악한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예수로 승리하자!(롬12:1-2)’라는 주제로 대한제일교회 초등부의 여름성경학교가 은혜 안에 진행되었다.
이번 초등부 성경학교는 새로운 친구들을 초청하여 함께 은혜를 받았고,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뜨겁게 만나는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가 만난 주님의 사랑을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다짐을 하였고, 주님의 애타는 바램대로 성경학교 이후 초등부 어린이들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예전과는 달리 예배 때 마다 눈몰로 기도하고, 열정적으로 찬양하며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는 진실된 예배를 드리면서 신앙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성경학교를 통해 받은 큰 은혜에 감사하여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주제곡이었던 “죄는 NO!”라는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초등부 성경학교가 마무리되었다.
초등부와 동시에 진행된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에도 새로운 친구들이 참여하였다. 천지창조부터 노아의 방주까지의 말씀을 들으며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죄인 것을 인식하였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믿음의 방주를 완성하는 활동을 함께 하였다. 또한 예수님께서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 죽어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가 깨끗해지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을 깨닫게 되었다.
‘죄의 덫 탈출하기’라는 활동은 죄를 지어 덫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예수님께 나의 죄를 고백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만 빠져나올 수 있었다. 아무렇지 않게 지었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이고 이 죄의 덫이 나를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고통을 준다는 것을 몸으로 경험하고, 눈물로 회개하며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인식했다. ‘신부의 믿음으로 천국 가는 유아·유치부’라는 이번 주제처럼 신부의 믿음을 준비하여 천국 잔치에 반드시 참여하는 어린이들 되게 해달라고 진실하게 소망하며 기쁨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천국 잔치’ 찬양으로 여름성경학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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