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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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성회를 통하여 은혜받은 청년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대한제일교회 신문발행국 | writer and storyteller

청년2부 | 강민수 청년

은혜받기 전 저는 신앙생활을 포기한 사람이었습니다. 찬양, 말씀, 기도는 물론 식사 기도조차도 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육신의 사람, 육신의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던 어느 날, 교회에서 저에 대한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민수가 이랬더라. 저랬더라’하는 소문이었습니다. 그 소문은 사실과 맞는 이야기, 틀린 이야기, 과장된 이야기 등으로 섞여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만 몇 날 며칠 시간이 지나면서 저에게 극심한 스트레스가 다가왔고, 나중에는 살인의 마음까지 올라오는 정도였습니다.
더는 못 버티겠기에 교회를 2~3개월 나갔다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사모님을 찾아뵙고는 솔직하게 제 마음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사모님께서는 마귀가 어떻게 일하는지 제게 알려주셨고, 신기하게도 감정이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신앙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가 있냐고 질문했었는데, 성령께서 때가 되면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자복의 은혜를 주시고 성령 충만하게 된다고 답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하니 감정도 많이 사그라들었고, 교회에 대한 생각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살인의 마음이나 교회 나갈 마음이 누그러진 것 뿐이지 신앙생활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청년부 성회를 참석하게 되었고, 첫날은 캠프를 갔었습니다. 물놀이도 엄청 재미있게 하고 고기도 맛있게 먹고 여러 활동도 즐겁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회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많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틈틈이 사모님이 나오셔서 예수 안에 있기에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고 하시며 육으로만 즐거울 수 있었던 시간을 영적인 시간으로 싹 바꿔주셨습니다. 조별 찬양발표도 했었는데 사람들이 하하 호호 웃는 모습을 보니깐 ‘아 저 사람들이 같이 천국 가기로 한 가족들인데 내가 천국을 잊고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둘째 날부터는 교회에 돌아와 예배를 드리면서 은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수요예배 때에 찬양을 부르거나 말씀 듣는 태도가 저도 모르게 많이 변해 있었고, 특히 성회 이후 주일 2부 예배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 되어 내 영혼에 수혈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영혼이 살아나는 느낌을 받으며 ‘회개하라’하는 말씀이 ‘예수 피의 공로를 믿고 의지하여 죄를 회개하고 나와 함께 천국 가자.’고 하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느껴졌습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습니다. 또 한편으론 주님은 수많은 예배를 통해 저에게 말씀하고 계셨는데 저는 듣지 않고 무관심했었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피 흘려주셔서 회개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제 모습은 주님의 인격으로 바뀌지도 않았고 가슴 찢고 통곡하는 회개도 안 되었지만, 기도할 때마다 죄를 깨닫게 하시고 신앙생활할 힘을 공급해 주시니 전 지금도 은혜받는 중 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잘것없는 날 위해 십자가에 살 찢고 피 흘리신 주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죄로 가로막혀 주님 사랑을 다 느끼지는 못하지만, 말씀 듣고 기도해서 주님의 사랑을 뜨겁게 만나고 싶습니다. 천국 소망을 다시금 갖게 하시고 은혜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청년4부 | 강채운 청년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주님 사랑을 만나 뜨거운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다시 세상이 눈에 들어오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점점 주님과의 관계가 멀어졌습니다. 공부한다, 야간자율학습한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평일 기도회 참석을 하지 않고 예배에 지각하게 되면서 더는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닌 종교인이 되어갔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저의 마음은 딱딱하게 굳어 말씀을 들어도 애통이 나오지 않고 찬양을 불러도 그저 입만 움직였습니다. 절망적인 상태였던 저는 군대에 가게 되었고, 군대에선 고삐 풀린 말처럼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휴가를 나와 목사님을 통해 말씀을 듣는데 갑자기 들리지 않던 말씀이 막 들렸습니다. 그 순간 저는 ‘어, 원래 들리지 않던 말씀이 어떻게 된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어머니의 기도와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의 기도 덕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이 말세 때 내가 주님에게서 너무 멀어졌다는 것이 느껴져 무서웠습니다.
그 이후 예배 때마다 찬양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아직도 주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부대 복귀전 마지막 주일 오후 예배 찬양을 하면서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주님은 나를 살리시려고 죽으시기까지 사랑하셨는데 나는 되려 주님께 돌 던지고 채찍질하고 핍박하였는데도 날 포기하시지 않는 그 사랑이 찬양하면서 다시 느껴졌습니다.
군대에 돌아온 지금, 교회 단체 사진을 보면서 ‘우리 영혼의 가족들과 함께 천국 가고 싶다’라는 간절한 소망으로 기도해 봅니다. ‘주님, 어찌하여 죽일 놈의 죄인인 저를 그토록 사랑하셨습니까? 저는 가시 돋아 있는데, 왜 저를 안아서 찔리시는 겁니까? 다시 첫사랑 회복되게 하여 주옵시고, 주님 뜻대로 살며, 주님 사랑 전하면서 살다가 저희 믿음의 가족과 함께 그날 모두 천국에서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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