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워십을 통해서 죄로 인해 고통 속에 있던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를 고백한 각 기관들은, 연습하는 시간을 통해서도 나의 죄를 발견하여 회개하고,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에 눈물을 흘리는 은혜가 넘쳤다.
특히 ‘가라지의 통곡’이라는 연극을 올린 4여전도회는 연습하는 과정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자신들 속에 있는 가라지의 모습을 발견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보니 많은 성도들이 함께 은혜받고 눈물을 흘렸다. 중등부의 ‘버스’는 잃어버린 주님의 사랑을 찾고 이제 주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자는 내용의 무언극이다. 주인공의 마음이 주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가득해 고통당하는 모습과 주님을 다시 찾고 회복하는 모습에 새가족들이 큰 은혜를 받았다. 또한 이제 그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싶다며 등록한 새가족도 있었다. 연기를 한 중등부 학생들도 내 마음의 주인이 예수님이 아님을 인정하고 회개하여 주님께 돌아오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피날레 무대는 청년부의 ‘그날’ 뮤지컬로 장식하였는데, 마지막 때에 신부의 믿음을 준비하여 들림 받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준비했다. 청년부에서 제작한 ‘가나의 혼인 잔치: 언약’ 영상 또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성도들의 마음속에 찬란한 저 천국의 영광을 소망하는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나는 시간이었다. 천국을 향한 소망이 가득 담긴 무대들로 꾸며진 ‘추수감사절 달란트 페스티벌’을 통해 말세를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에 천국을 향한 소망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하시는 주님의 역사하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감사절을 통해 예수 피로 구원받은 은혜를 잊고 감사를 표현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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