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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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제일 한마음 체육대회

대한제일교회 신문발행국 | writer and storyteller

2024 대한제일 한마음 체육대회. 6년 만에 개최
새 신자와 기존 성도들이 하나 된 뜻깊은 시간

2024년 10월 3일,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한마음 체육대회가 6년 만에 다시 열렸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남녀노소를 넘어, 모든 기관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2024년은 새 신자가 많이 등록한 해로, 이번 대회를 통해 성도들이 부담 없이 어울리며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오랜만에 열리는 체육대회였기에 성도들의 기대와 관심은 매우 컸고, 준비팀은 원활한 대회를 위해 밤낮없이 준비에 매진했다.

행사 당일,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전 9시부터 현풍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본 게임에 앞서, 대한제일교회 청년들이 깃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워십팀은 ‘Praise’ 댄스로 체육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대회는 총 14개의 게임으로 구성, 한마음 파도타기, 천국소망 릴레이, 어린이 천로역정, 황소씨름, 단체 줄넘기, 어른 천로역정,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콩주머니 던지기, 피구, 풍선 발 밟기, 사다리 기차, 버블슈트, 부부 일심동체, 낙하산 달리기, 계주, 줄다리기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마음 파도타기, 콩주머니 던지기, 풍선 발 밟기, 줄다리기에서는 전 성도가 함께 참여하여 소속감을 느끼고, 단합력과 결속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풍선 발 밟기’ 게임에서는 상대팀의 풍선을 터뜨리면 이기는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도들의 생존 본능을 엿볼 수 있었다.

각 팀에서 선발된 인원들이 겨루는 경기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황소씨름’의 빅매치, 주민영 대 김다슬 성도의 대결에서는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으며, ‘어린이 천로역정’에서는 귀여운 아이들의 경기가 어른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계주에서는 전승민 성도가 맨발로 역전승을 거두며 ‘맨발 역전의 신화’를 세우기도 했다. 각 경기마다 승리를 향한 열정과 응원, 그리고 불리한 조건에도 포기하지 않는 성도들의 용기가 빛나는 순간들이었다.

6년 만에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는 그야말로 승패를 넘어서, 모두가 하나 되어 열정을 쏟아낸 시간이었다. 청팀과 백팀은 각각 나눠진 팀이었지만, 승리를 향한 마음은 하나였고, 그 마음은 대회 내내 성도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승리의 기쁨과 아쉬움을 넘어서, 이 대회는 대한제일교회 공동체의 결속력과 단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성도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신앙생활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체육대회를 통해 교회는 다시 한번 모두가 하나 되는 경험을 하였고, 그 열정은 천국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힘이 될 것이다. 대한제일교회가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모든 성도들이 하나 되어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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