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일교회 11번째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가’ 3월 31일(주일)부터 시작된다. 매년 부활주일부터 성령강림주일까지 50일간 작정 기도회를 열어 성도들이 영적 생활할 생명을 공급받고, 기도 응답을 받아 각종 문제와 불치의 질병을 해결 받고 있기에 대한제일교회 성도들이 1년 중 가장 사모하며 기다리는 신앙 스케줄이다.
성경에서는 ‘40일과 10일’이라는 기간을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40일은 어떤 일을 성취하고자 준비하는 기간이었다. 노아는 40일간 홍수가 있은 후에 인간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제도를 세우고자 40일을 준비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 강에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고자 40일을 준비했으며, 니느웨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이 40일 기간에 회개하여 진노를 피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도 40일간 금식하신 후에 성령에 이끌려 시험을 받으셨다. 따라서 이 40일은 하나님께서 새 일과 새 시대를 주시려고 주신 소중한 기간임을 알 수 있고, 나아가 10일은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기도드린 후 10일째 응답을 받았고(렘 42:7) 마가 다락방 120명의 성도들도 10일간 기도 후 약속하신 성령을 받았다.
50일간의 작정 기도회를 통해 40일 동안은 회개로 자신을 거룩하게 만들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고, 10일 동안은 주님 앞에 간절하게 구한 기도에 응답을 받으며 수많은 역사가 일어난다.
매일 밤 기도회가 있지만, 작정 기도회가 있는 50일 동안성도들은 사모함으로 모든 스케줄을 조정하여 결석과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쏟아 참석한다. 작정 기도회에 성도들은 매일 정한 시간에 안디옥 성전에 모여 간절한 기도 제목이 담긴 정한 예물을 드리고, ▲신앙생활(자신/교회/가정·직장·사업/교회생활)을 위하여 ▲담임목사와 교회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2시간 동안 오직 우리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만 겨냥하여 애절함과 애통함으로 부르짖어 기도한다.
지난 11년간 성도들은 작정 기도회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수많은 성도가 각종 질병에서 치유받아 자유를 얻었다. 또 그동안 하나님과 사이에 막혀 있던 죄 문제, 사람들과 닫힌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과 가정을 괴롭히던 온갖 문제도 해결되었다. 또 작정 기도회는 대한제일교회가 진천동 성전에서 현풍 성전으로 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성도들의 신앙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올해 열리는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도 대한제일교회 전 성도가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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